■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이 8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의 가족 리스크가 대선 정국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관련 논란이 계속 커지고 있는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직접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바쁜데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건희 씨 의혹과 관련돼서 계속 제기되는 논란들. 당의 입장은 어떤 겁니까?
[이준석]
기존적으로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걸 취재해서 보도한 예를 들어 YTN 같은 언론에서는 이 내용에 대해서 상당 부분, 상당한 기간 동안 취재를 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자료들이 축적되어서 제시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지금 아까도 보도자료들 보면 20년 이상 된 자료들도 있고 그렇다고 했을 때 오히려 해명을 해야 되는 당사자인 후보자 측에서는 이런 자료들을 보유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는 취지에서 당과 그리고 후보자 측에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후보 부인의, 그러니까 김건희 씨의 기억에 의존하는 바가 일단은 클 것이고, 상당히 오래전 일이어서 그 자료들을 다 다시 수집하기도 난감한 부분이 있는 건 알겠습니다마는 그런데 의혹 제기도 사실은 상당히 기간이 흐른 거기 때문에 아예 팀을 꾸려서 후보 부인을 모셔다가 한자리에서 파악하고 하면 빨리 진행됐을 것 같은데 안 그렇습니까?
[이준석]
그런데 의혹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제기됐던 다른 것들, 예를 들어 한림대 강사 경력이라든지 이런 것은 한림성심대학교라는 곳에서 일했던 것을 과장해서 적거나 아니면 오기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 있었고 지금까지는 사안이 나올 때마다 해명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자료를 놓고 이 자료의 진위 여부나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얘기하려고 그러면 우선 후보 측도 그 자료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간이 걸리는 거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후보 개개인이, 또는 후보 가족이 뛰어다니는 것보다는 당이 조직... (중략)
YTN 이준석 (par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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